디지털 타임스 – 셀빅, 태권도 비디오게임 만든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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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게임업체가 태권도를 소재로 한 동작인식 비디오게임을 개발, 마이크로소프트(MS)의 게임기인 X박스를 통해 국내외에 공급될 전망이다.
27일 국내 업체 셀빅이 체감형 피트니스 트레이닝 게임 `태권스타’를 개발중이며, 이를 MS가 국내외 시장에 배급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.
태권스타는 태권도 수련 현장의 수련 방식을 게임화한 것이 특징이다.
현장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된 품세 및 수련 데이터를 담았다.
X박스360과 연결된 TV 수상기 화면을 통해 태권도 동작이 펼쳐지고 이용자가 이를 따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.
이용자가 취하는 액션의 정보가 X박스360과 연동된 체감형 동작인식 키트 `키넥트’를 통해 감지되고 이를 게임 제작과정에서 이뤄진 실험을 통해 산출된 기준모션과 비교해 각 동작의 정확도 유무를 판정한다.
요가나 에어로빅 비디오를 보고 동작을 따라하듯, TV 수상기를 통해 펼쳐지는 모션을 보고 따라하며 정확도 판정을 받을 수 있다.
또한 기본 트레이닝 시스템과 별도로 체력트레이닝 미니게임, 태권도 타격 및 수련 미니게임, 운동량 체크 기능도 지원, 교육용 기능성 게임에 더해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더한 것이 특징이다.
`댄스센트럴’, `유어쉐이프’, `닌텐도 위핏’ 등 댄스, 피트니스를 소재로 한 기능성 게임이 이미 북미에서 시장성이 입증된 바 있는데, 국기 태권도를 소재로 한 게임이 한 장르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.
이 게임은 당초 윈도우 키넥트용 게임으로 제작되다 X박스360 키넥트용 개발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.
한국콘텐츠진흥원이 기능성 게임으로의 가치를 인정, 개발비 일부를 지원했다.
MS은 “X박스360과 키넥트를 활용, 게임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연계해 쓸 수 있는 것이 장점”이라며 “게임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이를 배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

 

출처 : http://www.dt.co.kr/contents.html?article_no=2013102802010831749005